
사진= 동아닷컴DB
배우 소지섭(36)과 애프터스쿨 주연(2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 측은 “주연은 지난 21일 일본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헤어졌다”면서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지섭과 주연 측은 다수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지오가 잘못했네”, “믿을 수 없어”, “크리스마스 악몽이다.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쓸친소’ 초대에 “나는 쓸쓸하지 않다”며 출연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