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지오, 주연 실제성격 폭로 “성격장애 있을 정도로 이랬다저랬다”

입력 | 2013-12-23 15:03:00


지오, 주연 실제성격 폭로. 스포츠동아DB

배우 소지섭(37)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27)이 그룹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1년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오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오는 지난 5월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아이돌 특집 2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절친한 친구인 주연의 실제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당시 지오는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의 다음 주인공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주연을 추천했다.

지오는 "주연은 동갑내기 친구로 성격 장애가 있을 정도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편이다. '사랑과 전쟁'에 딱 어울린다. 추천한다"고 실제 성격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에 만나 1년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소지섭과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소지섭과 주연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올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한 뒤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