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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열애설 부인 “지오 소개로 주연 만났으나 선후배 사이일 뿐”

입력 | 2013-12-23 15:30:00


소지섭 열애설 부인.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DB

배우 소지섭(36) 측이 애프터스쿨 주연(2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23일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지섭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처음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 교제하는 건 아니라고.

이어 주연이 친구·지인들과 함께 소지섭 집에 몇 차례 방문하긴 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여행을 갔다 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과 주연이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4개월 째 교재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지섭과 주연은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한 뒤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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