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동아일보DB
지오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23일 "지오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지오가 기사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데 깜짝 놀란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오는 소지섭과 주연 양측과 다 친분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편하게 만난 것뿐이라며 소개팅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과 주연이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4개월 째 교재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지섭과 주연은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한 뒤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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