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효진 화보 공개. 엘르 제공
23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효진과 배우 신세경이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효진은 마치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빼어난 미모를 선보였다. 김효진은 인터뷰에서 채식을 통해 절제하는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기본을 중요시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효진은 최근 영화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효진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화보 등 태교와 병행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효진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진, 임신하더니 미모에 더 물이 올랐네" "김효진 임신, 유지태 정말 행복하겠다" "김효진 임신, 예비 엄마 미모가 후덜덜" "김효진 임신, 2세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