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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열애설’ 주연, 알고보니 ‘응사’ 얼짱 여의사

입력 | 2013-12-23 16:59:00


'소지섭 열애설' 주연. tvN 제공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회자됐다.

주연은 지난달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쓰레기 역)의 의대 친구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주연은 수수한 화장에 흰색 가운을 입고 등장했지만 뛰어난 미모로 '얼짱 여의사'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주연은 KBS2 드라마 '전우치', KBS1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연이 속한 애프터스쿨은 23일 KBSW에서 첫 방송되는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 출연한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소지섭과 주연이 아이돌그룹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1년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지섭의 소속사는 "지오를 비롯한 동생들과 식사 자리에서 주연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면서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주연의 소속사는 주연이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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