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감독 심형래.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출신 감독 심형래가 젊은 여성들과 술집에서 찍은 사진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온라인에서는 심형래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들이 함께 밝은 표정으로 촬영한 사진이 나돌았다. 일각에서는 이들 여성들이 미성년자라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은 가열됐다. 이에 사진 속 한 여성은 “심형래의 팬이어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심형래의 한 측근도 “지난 주말 지인이 운영하는 곳에 초대받아 갔다 손님 한 분이 팬이라고 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심형래가 올해 파산선고와 함께 채무 면책을 받은 것을 떠올리며 논란을 이어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