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윤일정밀이 올해 경북도 중소기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1997년 창업한 이 회사는 직원이 116명이며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의 금형(틀)을 주로 생산한다. 연매출은 152억 원가량이다. 매년 20여 명을 채용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경영인 등 4개 부문별 대상은 △한스인테크(대표 한명동·영천시 북안면) △동양정밀(윤진필·경산시 진량읍) △엠소닉(김기호·구미시 산동면) △수성FL(김경미·구미시 광평동) 등이다.
또 중소기업육성 정책 평가에서는 김천시와 칠곡군이 최우수, 영천시 상주시 포항시 영주시 의성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