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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국악전문 ‘돈화문 국악예술당’ 건립

입력 | 2013-12-24 03:00:00


서울시는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의 건너편 주유소 용지에 ‘돈화문 국악예술당’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상 1층∼지하 3층의 연면적 1800m² 규모로 건립되는 국악예술당에는 14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악 전문 실내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공사에 착수해 2015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악예술당이 창덕궁과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