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추진 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새정추)’가 23일 서울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하늘색 원에 ‘국민과 함께 새정치’라는 하얀 글씨가 새겨져 있는 형태로, 민주당의 당 색깔(파란색)과 같은 청색 계열이지만 명도가 높다. 왼쪽부터 송호창 소통위원장, 이계안 김효석 공동위원장, 안 의원, 박호군 윤장현 공동위원장. 안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의 3배 이상 높게 나온 데 대해 묻자 “들뜨지 않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