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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조씨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입력 | 2013-12-24 03:00:00


한국 재즈 음악계 1세대인 색소포니스트 정성조 씨(67·사진)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 겸 학부장으로 임용됐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 출신인 정 씨는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여자’ 등 영화음악 40여 편을 작곡했고, KBS관현악단을 이끌고 ‘열린 음악회’ ‘빅쇼’ 등을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