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40회 전국 남녀 스피드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68회 전국 남녀 스피드 종합선수권 남자 5000m에 참가한 이승훈(25·대한항공)이 역주하고 있다. 이승훈은 6분33초31로 1위를 차지했다. 또다른 빙속 스타 모태범(24·대한항공)은 이날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52로 1위를 차지했다. 모태범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체력 훈련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