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성재
배우 이성재가 눈 성형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성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공채 탤런트로 활동하던 시절 외모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성재는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의 동기는 정준호, 박용우, 이종수 등이 있다.
이성재는 "데뷔 초 무명시절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어 초반 단역시절 성형 고민 해봤다. '왜 나를 안 써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눈에 힘이 없어서'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얇은 쌍꺼풀 수술을 해보라는 조언을 했다"며 눈에 힘을 줘 억지로 쌍꺼풀을 만들었다. 억지스러운 쌍커풀이 생긴 이성재의 얼굴을 본 MC들은 "성형수술 안 하길 잘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힐링캠프' 이성재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