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4년 1월 1일부터 가격을 조정해 판매한다.
벤츠코리아는 한-미 FTA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평균 0.4%(약 50만 원) 가격을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많이 인하된 모델은 SLS AMG 카본 패키지로 200만 원 저렴해진다.
또한 지난 11월 27일에 출시된 더 뉴 S클래스와 12월 9일 출시된 더 뉴 CLS 250 CDI는 이미 판매 가격에 개별소비세 인하를 선적용해 가격 변동이 없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