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과 여자친구 조단 레인 프라이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밀라쿠니스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집에 홀로 있는 싱글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주인공 맥컬리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 조단 레인 프라이스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여자친구 조단 레인 프라이스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뉴욕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단 레인 프라이스는 한 클럽의 무대에 오른 맥컬리 컬킨을 위해 백스테이지를 찾아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1990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와 '나 홀로집에2-뉴욕을 헤매다'를 통해 일약 세계적인 아역 스타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이후 맥컬리 컬킨은 부모의 사업실패와 이혼 등 악재가 겹치며 무너졌다. 맥컬리 컬킨은 마약중독 루머에 시달리는가 하면,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최근 맥컬리 컬킨의 '나홀로 피자' 영상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피자 먹는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 Eating a Slice of Pizza)'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맥컬리 컬킨은 텅빈 공간에 홀로 앉아 쓸쓸히 피자를 먹고 있다. 피자를 먹는 컬킨의 추레한 모습과 지저분한 장발-턱수염, 멍한 표정이 어린 시절 '세계의 남동생'이었던 케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맥컬리 컬킨 밀라쿠니스, 맥컬리 컬킨이나 에드워드 펄롱 같은 아역 스타들 보면 너무 안타깝다", "맥컬리 컬킨 밀라쿠니스, 나홀로 집에 때 미모로 돌아왔으면", "맥컬리 컬킨, 그래도 밀라쿠니스랑 헤어지고도 또다른 여자친구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나홀로 집에·맥컬리 컬킨 여자친구·밀라쿠니스' 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