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원영-심이영, 극중 웨딩사진/MBC)
최원영과 심이영은 올해 초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부부연기를 펼친 바 있다.
극 중 재혼을 하게 된 최원영과 심이영은 양가 부모의 뜻에 따라 사랑 없는 결혼을 했지만 이후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진정한 마음을 깨달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최원영 심이영 웨딩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웨딩사진, 드라마 내용 때문에 표정 굳어있긴 하지만 잘 어울리네" "최원영 심이영 웨딩사진, 실제로도 결혼에 골인하길" "최원영 심이영 웨딩사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도 잘 어울리더니" "최원영 심이영 열애, 좋은 소식 전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4일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가량 만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드라마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를 보는 등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