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38)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됐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을 선정해 발표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93년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 영화 '택시',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인게이지먼트' 등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 비앙 로즈' 주연을 맡아 미국-영국 아카데미 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자국 프랑스를 넘어 헐리우드에도 진출했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부인 역을 맡았고, '미드나잇 인 파리'-'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도 출연했다.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TC캔들러는 2위에 애프터스쿨의 나나를 선정, 눈길을 끈다. 애프터스쿨이 국내에서의 위치는 물론 해외에서의 인지도도 비교적 떨어지긴 하지만, 나나의 미모 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평. 때문에 TC캔들러의 넓은 시야를 칭찬하는 평이 많다.
마리옹 꼬띠아르와 나나의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1-2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가 예쁘긴 하지", "마리옹 꼬띠아르보다는 나나가 예쁘지 않나?", "나나가 한국 아이돌 미모 중에는 원탑인듯", "나나라니? 수지 어디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위), 2위 애프터스쿨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