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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누른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입력 | 2013-12-25 09:45:00

클레이 모레츠-엠마 왓슨 등 제쳐




마리옹 꼬띠아르 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2위 나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하면서 1위에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를, 2위에 나나를 선정했다. 나나는 이번 순위에서 마리옹 꼬띠아르 외에도 클레이 모레츠, 엠마 왓슨 등 세계적인 '여신'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TC 캔들러 측은 나나에 대해 "1999년 이래로 이렇게 높은 순위로 첫 등장한 경우는 처음이다. 나나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라고 설명하면서 "2014년에는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 누가 그녀를 막을 수 있겠는가?"라며 스스로의 안목을 자화자찬했다.

TC 캔들러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에서 2012년에는 제시카가 5위에, 2011년에는 송혜교가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2013년 나나의 2위는 역대 한국 연예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나나 외에도 소녀시대 태연(9위), 미쓰에이 수지(14위), 소녀시대 제시카(20위) 등이 눈에 띈다.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1위에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38)가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나나 알기만 하면야 전세계 아이돌 원탑 미모긴 하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이건 마치 1998 월드컵 때 장대일이 미남 축구스타로 선정된 것 같은 포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나나 미모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구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나나가 수지나 태연보다 예쁘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위), 2위 애프터스쿨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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