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발견돼 이슈가 됐다.
인도네시아 연구진이 수마트라 아체 주 반다아체 인근 해안에서 7천500년 간 발생한 11차례 쓰나미 퇴적물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대규모 쓰나미가 일어나기 전인 2800년 전 경에 한 차례의 쓰나미의 흔적도 발견됐다”면서 “1393~1450년 사이 두 차례 발생한 지진의 퇴적물의 흔적도 볼 수 있다”고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에 대해 보충 설명했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견한 사람이 더 신기해”, “과학이 참 대단해”, “어떻게 발견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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