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BMW 뉴 Z4’는 전통적 로드스터 유전자를 계승하고 현대적 디자인 감각의 추가를 특징으로 한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 퓨어 트랙션(Design Pure Traction)’은 실내 인테리어에서 오렌지색 알칸타라 가죽과 검은색 소재가 대비를 이뤄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관은 길게 뻗은 보닛과 뒷바퀴로 치우쳐진 시트, 긴 휠베이스, 낮은 어깨라인 등의 조합으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