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프로그램에 등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월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청률을 바탕으로 집계한 연간 결산을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40.7%의 시청률을 기록해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이어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29.0%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으며,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은 28.5%로 3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가 17.4%로 1위, SBS ‘정글의 법칙’이 15.0%로 2위 MBC ‘무한도전’이 13.0%로 3위를 기록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