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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연세인상’ 故최인호 작가

입력 | 2013-12-27 03:00:00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박삼구·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는 고 최인호 작가(영어영문학과 64학번·사진)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작가는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벽구멍으로’로 등단해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적도의 꽃’ 등을 발표했고 올해 9월 25일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