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으로 캐스팅됐다.
‘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27일 “최민환은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며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일본 오사카에서 2012년 11월 공연한 ‘광화문연가’의 지용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최민환과 함께 정동하, 손호준, 리사, 개그맨 박준형 등이 캐스팅됐다.
30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