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상우-한혜진/SBS
이상우와 한혜진은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남편 '성수'와 아내 '은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이상우와 한혜진은 배우자를 두고 바람을 피워 위기를 맞았다가 관계를 회복하는 부부로 등장한다.
9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는 이상우와 한혜진이 연애 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길거리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한혜진에게 "내 삶에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라며 "우리에게 사라진 낭만성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상우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연기하는 상황에 집중해 전혀 그런 의식은 하지 않았다"면서도 "끝나고 (기성용 씨) 생각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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