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인 모델 아내 야노시호가 새로운 2세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현재 부부는 슬하에 딸 추사랑이 만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야노시호는 자식을 한 명 더 낳길 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 시호는 이날 남편에게 "나도 아들이 갖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같은 말을 들은 추성훈의 마음은 심란했다. 추성훈은 "아내의 나이와 몸도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추성훈은 아내에게 "내년에 경기가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은퇴경기를 앞둔 추성훈의 눈빛은 복잡해 보였다. 하지만 아내의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사실이었다.
예고편에서는 부부가 그들만의 추억의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사랑이에겐 동생이 생길 수 있을지, 2014년 추성훈 네 집안에는 새로운 가족이 생길지 시청자들은 관심을 기울였다.
사진=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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