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김수현, 동아 DB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지현과 김수현은 31일 진행되는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을 제의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 스케줄이 밀려 아쉽게도 참석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1일 늦게까지 드라마 촬영을 하기 때문에 시상자로 참석하지 못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여년 전 조선시대에 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방지축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3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오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휘재, 이보영과 김우빈이 공동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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