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김유미
배우 김유미가 수중 오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화려한 골드미스로 출연하는 김유미(김선미 역)이 수영장에서 온몸 투혼을 벌인 것.
이 날 촬영에서 김유미는 안전을 대비하여 대역배우가 대기중이었으나 직접 모든 연기를 다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무엇보다 물속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한 손에 무게감있는 추를 달고 들어가 흔들림 없는 연기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김유미는 무엇보다 투명한 피부의 민낯은 물론 무늬 없는 검은색 수영복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선미가 물속에 들어가 숨어 울어야 했던 가슴 먹먹한 사연이 펼쳐진다"며 "김유미의 열연으로 더욱 감성적인 장면으로 탄생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유진(윤정완 역), 골드미스 김유미(김선미 역), 전업주부 최정윤(최지현 역)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JTBC,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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