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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진기자’ 도미니스 타계

입력 | 2014-01-02 03:00:00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진기자 중 한 명인 존 도미니스(사진)가 지난해 12월 30일 타계했다. 향년 92세. 뉴욕타임스는 도미니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심장 질환으로 숨졌다고 지난해 12월 31일 전했다. 도미니스는 시사 사진잡지 ‘라이프’의 사진기자로 1963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베를린 방문, 1972년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 6·25전쟁 등 역사 현장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