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민, 노현정-강수정 언급/KBS2 '맘마미아' 캡처)
김보민은 지난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KBS2 예능 '맘마미아' 새해 특집에 출연, 과거 아나운서 동기들 가운데 노현정 전(前)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보민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관련해 "점점 대우가 달라져 나중에는 방송 때 앉을 의자도 다르게 주더라"고 밝혔다.
김보민은 "회사 앞 커피숍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머그잔을 준다"며 "강수정, 노현정 아나운서의 사인이 있는 머그잔은 있는데 정작 내게는 머그잔을 안 주더라"고 덧붙이며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KBS 공채 29기 동기이며, 강수정은 KBS 공채 28기로 김보민 아나운서보다 1년 선배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고, 강수정은 2006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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