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변호인' 600만 돌파)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변호인'의 600만 관객 돌파는 지난 18일 전야 개봉 후 정식 개봉 14일 만이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다. '아바타'는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변호인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600만 돌파, 어마어마하네" "변호인 600만 돌파, 1000만 돌파도 코앞" "변호인 600만 돌파, 꼭 봐야겠다" "변호인 600만 돌파, 송강호 진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된 부림(부산의 학림)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상고 출신 세무전문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노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하고 있다. 송강호 외에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