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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입력 | 2014-01-03 08:51:00


(사진='별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SBS ‘별에서 온 그대’ 6회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학교로 향했다.

한유라(유인영 분) 자살사건으로 루머에 휩싸여 소속사와 재계약을 보류하고 매니저까지 없어진 천송이는 오랜만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핸드백을 사이드미러에 걸어놓고 차에 탄 천송이는 하얀 레이스 장갑과 선글라스를 끼고 핸들을 잡았다.

도로로 나선 천송이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개사해 부르기 시작했다.

천송이는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고 랩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며 운전을 하던 천송이는 다른 차량들이 경적을 울리자 "누가 운전을 개발 새발 하나보네 하여튼 운전 못하는 것들은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돼"라며 허당 성격을 드러냈다.

'별에서 온 그대' 6회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6회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꼽 잡고 웃었다" "'별에서 온 그대' 6회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 정말 능청스러워" "'별에서 온 그대' 6회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어쩜 저렇게 귀여워" "'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소시오패스 무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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