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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짝사랑 고백, 과거에도…“눈여겨보는女, 이름에 S 들어가”

입력 | 2014-01-03 10:03:00


(사진=유민상 짝사랑 고백 과거 발언/KBS2 '해피투게더' 캡처)

개그맨 유민상 짝사랑 고백에 유민상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연예대상'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민, 김준현, 김준호, 유민상,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민상에게 "좋아하는 후배 있었잖아요"라며 그의 짝사랑녀를 언급했다. 이때 유재석이 "(KBS 공채 개그우먼) 28기라는 것까지 안다"고 말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민상은 짝사랑 상대인 S양에게 고백했느냐는 질문에 "장난으로 물총을 겨누면서 '너 나랑 사귈래? 총 맞을래?'라고 물었다. 그 후배가 굉장히 어려워하면서도 '쏘십시오'라고 말했다"고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해 9월 KBS 2TV '1대100'(MC 한석준)에서도 호감가는 상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유민상은 "예전에 허민 씨를 좋게 봤다"며 "내가 괜찮다고 했더니 바로 다른 분을 만나더라. 그래서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다른 분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는 것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유민상 짝사랑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 짝사랑 고백, 28기에 S양이면 누군지 나오겠다" "유민상 짝사랑 고백,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유민상 짝사랑 고백, 네티즌 수사대 할 일 생겼네" "유민상 짝사랑 고백, 누군지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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