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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영 열애 “지난해부터 좋은 감정”

입력 | 2014-01-03 13:38:00


배우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동아 DB


정경호-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31)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23) 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와 수영이 함께 영화를 보는 등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양측 소속사는 결국 이날 언론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와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홍보 담당자들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져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 9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고백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경호가 일반인 여자 친구와 약 1년간 교제 중"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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