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동아 DB
소녀시대 팬들이 '멘붕'(멘탈 붕괴)을 겪고 있다. 1일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사실이 보도된 후 상처받은 마음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3일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열애 소식이 확인 된 것이다.
이미 지난해 2번 씩이나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까닭에 소녀시대 팬들도 처음에는 "작년 기사 또 우려먹는다"는 반응이었다가 데이트 사진까지 뜬 것을 확인하고는 크게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눈물 이모티콘을 흩뿌리며 "너의 결정을 응원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눈치는 챘지만 막상 터지니 씁쓸하다. 쿨하게 응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행복해라"는 글도 올라왔다.
사진=소녀시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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