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남일녀' 이하늬 효과? 시청률 6.1% 기록/MBC ‘사남일녀’ 캡처)
4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시청률 6.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집 막둥이' 2회가 기록한 시청률 3.1%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화장실 환경이 열악하자 눈밭에서 '노상방뇨'를 감행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는 볼일을 마친 뒤 "앞으로 내가 물 마시나 봐라"라며 불만을 쏟아낸 뒤 "설마 그 장면이 나가진 않겠죠?"라며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남일녀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덕분에 시청률 잘 나온듯"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매력있어" "사남일녀 이하늬, 고정으로 나오면 안 되나요?"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털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5.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