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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UFC 첫승… 임현규-방태현은 판정패

입력 | 2014-01-06 03:00:00


강경호(부산팀매드)가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대회 밴텀급 경기에서 시미즈 슌이치(일본)를 3라운드 3분53초 만에 삼각조르기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 3월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앞선 두 경기에서 1패 1무효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웰터급의 임현규, 라이트급의 방태현(이상 코리안탑팀)은 각각 타레크 사피에딘(벨기에)과 마이르베크 타이스모프(오스트리아)에게 판정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