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국내 SU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6일 도요타는 사륜구동 시에나 및 RAV4 모델의 옵션조정과 개별소비세인하에 따른 가격조정, FJ 크루저 한정 판매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미니밴 시에나 라인업에 기존 전륜구동 모델(3.5리터 V6 가솔린)에 새롭게 사륜구동 모델인 2014년형 시에나 3.5 AWD를 추가한다.
도요타 관계자는 “다양한 SUV 라인업을 통해 국내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