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소희, KBS2 '여유만만'
국악소녀 송소희(17)가 통신사 CF 명대사 탄생 비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송소희와 어머니 양복예, 아버지 송근영 씨가 함께 출연했다.
MC 조영구는 "가사 중 '웰컴' 부분은 누구 아이디어냐"고 물었다. 이에 송소희는 "노래 마지막에 한 방이 필요할 것 같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송소희는 "광고 관계자들과 의논을 했다"며 "냉큼, 얼른 등 다른 후보가 있었는데 그 중엔 웰컴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았다"며 CM송 가사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송소희는 지난 2008년 초등학교 5학년 당시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송소희는 최근 한 통신사 CF에서 "아니라오~ 아니라오~ 다 되는건 아니라오~"라는 중독성 강한 민요를 불러 단숨에 인기인이 됐다.
사진=송소희, 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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