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표 트위터
김진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하는 가수 김진표의 자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진표가 배우 류진, 축구선수 안정환에 이어 '아빠 어디가2'에 마지막 신규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기존 '아빠 어디가' 멤버인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와 함께 오는 11일 첫 번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진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크림 주세요. 사랑이 담긴 걸로. 두 개만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두 자녀의 귀여운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5월 배우 윤주련과 결혼한 김진표는 2008년 10월 아들 김민건 군과 2010년 5월 김규원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아이를 아빠와 엄마를 닮은 훈훈하고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입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히고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빠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아빠어디가2'는 김성주, 성동일, 윤민수와 함께 김진표, 류진, 안정환이 새롭게 참여해 6가족 체제로 운영된다. '아빠어디가2'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