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홍순상,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심한보 대표이사, 안신애 선수.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미남·미녀 프로골퍼인 홍순상(33·SK텔레콤), 안신애(24)와 클럽 및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홍순상, 안신애와 후원계약 조인식을 갖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홍순상과 안신애는 테일러메이드의 SLDR 드라이버와 글로리 시리즈 등을 각각 사용하게 되며, 아디다스골프의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홍순상은 2003년 프로에 입문해 통산 5승, 안신애는 2008년 프로가 돼 2009년 KLPGA 신인왕, 통산 2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