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브랜드 코카콜라는 500mL들이 콜라병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셰어 어 코크(Share a Coke)’(사진) 캠페인을 벌인다. 코카콜라는 이를 위해 ‘코카콜라’ 상표가 들어가는 자리에 상대에게 전할 말을 적어 넣은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엔 지난해 말 코카콜라가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문구 중 1위를 차지한 ‘잘될 거야’를 비롯해 ‘우리 가족’, ‘자기야’, ‘친구야’, ‘사랑해’, ‘최고야’ 등 22종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