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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록원 양성 과정 18일 개강

입력 | 2014-01-07 07:00:00


KBO 공식 기록원 직접 강의…8일간 진행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년 베이스볼아카데미 전문기록원 양성 과정’이 1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강한다.

프로·아마야구의 공식 기록원 양성과 사회인야구 기록원의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제4기 전문기록원 양성 과정은 소양 교육, 야구 기록과 규칙을 중심으로 기록 업무에 필요한 각종 규정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KBO 공식 기록원과 외부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4주에 걸쳐 총 8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수강 정원은 총 60명이다. 수강 대상자에게는 기록에 필요한 ‘공식야구규칙’과 ‘기록 가이드북’, ‘제본 야구기록지’, ‘풀어 쓴 야구기록규칙’ 등이 교재로 제공된다. 또한 과정 수료자에게는 본 과정의 성취도에 따른 수료증 및 등급 인증서(기준 성적 이상 취득자에 한함)를 발급한다.

수강 신청은 7∼12일 사이에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베이스볼아카데미 홈페이지(www.baseballacademy.co.kr)에 공지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전화 및 방문접수 불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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