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출력 150마력 2.0 TDI 엔진 장착
뉴 아우디 A3 세단(사진)이 2014년도 새해 첫 신차 출시의 포문을 열였다.
뉴 아우디 A3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소형차로서는 첫 번째 세단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소형차지만 경량 바디,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첨단기술과 고급사양들을 대거 채택했다.
또한 3세대 MMI,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토크 백터링 기능이 적용된 전자식 자체 제어장치 ESC 등 아우디 대형 모델들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그대로 가져왔다.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충분한 조건을 갖춘 셈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