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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드럼… 영화… 겨울방학 맞아 취미 배워볼까

입력 | 2014-01-07 03:00:00

청소년수련관 391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관과 특화시설 30곳을 중심으로 건강·취미활동, 가족활동 등 39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초급부터 연주까지 수준별 드럼교실을 연다.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만들거나 연기, 촬영을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사자(사춘기 자녀) 마음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미술 치료를 하면서 공감의 시간을 갖는 은평청소년수련관의 미술 놀이 치료 등. 문의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 ‘유스내비’(youthnavi.net).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