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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4km 달리고 40시간 뒤…”

입력 | 2014-01-07 11:04:55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40시간 뒤 전부 녹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들은 최근 캐나다의 한 얼음조각 업체가 약 5톤 분량의 얼음으로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제작해 운행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얼음 자동차는 트럭의 기본 프레임 위에 얼음 외관을 덮은 것으로 핸들, 엔진, 타이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을 얼음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차량은 시속 20km의 속도로 약 4km를 움직이는데 성공했지만 40시간 뒤 얼음이 전부 녹아 없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얼음 자동차 아이디어 재미있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에선 히터는 틀지 못하겠군”,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