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
최근 배우 엄기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게 얼마만인지. ‘베르테르’ 공연 보러 온 수지랑. 7년만의 ‘베르테르’. 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엄기준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손가락으로 브이자(V)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지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생과 제자 역으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사진 l 엄기준 트위터(엄기준 수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