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7인승 고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7일 국내에 출시했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콘셉트로 개발된 패스파인더는 넓은 실내,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성능, 직관적 사륜구동,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특징으로 한다.
3.5리터 6기통 VQ엔진의 탑재로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을 발휘하며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의 조합으로 공인연비는 복합8.9km/ℓ(도심 7.9km/ℓ, 고속도로 10.4km/ℓ)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