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부담 원인 1위 ‘단말기 값’ 외국선 내려가는데 한국은 상승?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이동통신 이용자가 통신비 부담 원인으로 생각하는 1위는 무엇일까?
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이용자 35.7%가 단말 할부금을 통신비 부담의 주 요인이라고 꼽았다.
실제 이용자 40.0%는 단말 할부금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감소했다는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
이같은 이유 때문인지 단말기를 교체 할 때 품질 보다는 단말기 보조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자가 전체의 29.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다.
또 서비스 제공 수준 대비 가격이 높다고 응한 소비자도 전체의 70.3%를 차지했다.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의 증가는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이어진다"며 "자신의 소비 수준에 맞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통신비 부담 원인 1위)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자료 녹색소비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