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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4명에게 새 생명 선사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네살 천사’

입력 | 2014-01-08 03:00:00


지난해 심장마비로 쓰러진 네 살배기 정진아 양(사진)은 4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비록 소중한 딸은 하늘나라로 가지만, 다른 이에게 희망을 주자”는 진아 부모님의 결단이 값진 생명나눔을 가능케 했습니다. 비록 떠났지만 새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간 진아와 부모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