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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4’ 개막

입력 | 2014-01-08 03:00:00


개막식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성민 씨(오른쪽)가 칵테일 제조 시연을 보이고 있다. 디아지오 제공

주류업체 디아지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세계 최대의 바텐더 대회인 ‘월드클래스 2014’의 국내 대회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는 전 세계 50개국 1만여 명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경연 대회다. 이날 열린 국내 대회에 참가한 응시자 150여 명 가운데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40명은 3개월 동안 실기 교육 과정을 거쳐 5월 2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